이 환경교육을 들어가기전에 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학교숲 워크숍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학교 선생님과 논의하기위해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본관 건물 앞입니다. 눈이내리고 난 후라 하늘이 청명하고 젖어있던 땅이 점차 마르고 굳어가고 있네요. 이렇듯 조성하고 난뒤 추운 겨울을 보낸 우리 나무들이 활착이 잘 되어서 올해는 푸른 잎들을 뽐내었으면 좋겠네요.
초록숲속놀이터의 모습입니다. 나무야 잘자라라~
생태연못의 모습입니다. 연못안에 눈들이 모여있네요.
이 눈들이 녹아서 좀더 연못의 물들이 찰랑찰랑 투명해졌으면!
이날 환경담당 최돈준 선생님과 학교숲 코디네이터 윤지영 선생님, 생명의숲 장영희 활동가의 논의를 통해 주문초등학교 환경동아리 결성이 확정되었으며, 학교숲 워크숍은 학교에 보식으로 대체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에 3,4학년으로 집중된 학교숲 활용프로그램이 참가하는 학년과 인원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 강릉에 노암초, 남강초, 경포대초, 율곡초, 영동초등학교 등이 학교숲 활용 프로그램 공유로 인하여 점차 학교숲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