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문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과 전반적인 학교숲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매끈매끈한 배롱나무와 거칠거칠한 물박달나무의 수피를 비교하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민들레의 씨앗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민들레 씨앗이 퍼지는 원리는 바로 '바람!'
오늘의 학교숲은 바람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민들레로 또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바로 피리를 불 수 있습니다.
약간 쓴맛이 감도는 민들레 피리!
병꽃나무의 꽃을 관찰하고 있어요.
꽃받침이 있는 병꽃나무! 꽃의 구조도 알 수 있군요!
처음보는 도구에 신기한 친구들 룻배로 좀더 숲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이번엔 무엇을볼까요?
바로 느티나무에 붙어있는 면충을 살펴봅니다.
붙어있어서 잘 몰랐던 것들! 오늘 선생님 덕분에 잘 배우게되네요
등나무의 꽃을 봅니다. 등나무의 전략에 대해서 흥미롭게 듣는 친구들!
습지에 대해서도 배우고!
둥글레도 보면서 우리가 먹는 둥글레는 둥글레의 어느부분으로 먹는지도 알게되고!
수수꽃다리를 맛보며 첫사랑의 기억이 어떻다는 것도 알게되고!
매화꽃이 지면서 매실이 달린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즐거운 학교숲! 교과에서 볼 수 있는 즐거운 바람이 학교숲에선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
많은 친구들이 좀더 우리학교숲에 애정을 쏟길 바래요~!